goomio1 님의 블로그

  • 홈
  • 태그
  • 방명록

2025/07/14 1

장인의 하루인 동네 숨은 고수 인터뷰 중 오래된 가죽 가방을 되살리는 수선 장인

장인의 하루는 낡은 가죽에 담긴 시간의 흔적을 되살리는 사람이 있다가죽 가방은 단순히 물건을 담는 용도 그 이상이다. 오래 쓸수록 색이 변하고 주름이 생기며, 그 사람의 시간과 습관이 그대로 스며든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가방이라도 시간이 흐르면 낡고 해어진다. 서울 중구 을지로 골목 어귀, 작은 지하 작업실. 그곳에서 박민호(가명, 66세) 씨는 오늘도 오래된 가죽 가방을 고치고 있다. 그는 40년 가까이 가죽 가방 수선 전문 장인으로 살아온 사람이다.박 장인은 “가방은 주인의 얼굴이에요. 함부로 버리면 주인의 시간을 버리는 거랑 같아요”라고 말한다. 그는 찢어진 가죽을 꿰매고, 낡은 손잡이를 교체하며, 가방 안쪽 안감까지 새로 손본다. 그의 하루는 그렇게 사람들의 오래된 기억과 물건을 되살리는 일로 ..

장인의 하루 06:59:55
이전
1
다음
더보기
프로필사진

goomio1 님의 블로그

goomio1 님의 블로그 입니다.

  • 분류 전체보기 (25) N
    • 장인의 하루 (25) N

Tag

최근글과 인기글

  • 최근글
  • 인기글

최근댓글

공지사항

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

  • Facebook
  • Twitter

Archives

Calendar

«   2025/07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